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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육성재, 가슴 떨리는 아이컨텍 '두근 두근'

기사입력 2015-06-01 13:46 | 최종수정 2015-06-01 14:06



'후아유' 김소현과 육성재의 가슴 떨리는 아이컨텍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진은 김소현과 육성재가 함께있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빗 속 하굣길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촉촉하게 내리는 여름비 속에서 한 우산을 쓴 채 다정한 아이컨텍을 나누고 있다. 이는 1일 방송될 11회의 한 장면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무더위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상쾌한 빗줄기와 이들의 싱그러운 웃음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공태광(육성재 분)은 이은비(김소현 분)가 고은별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가 하면 그녀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인간 비타민을 자처하며 활짝 웃을 수 있게 해줬다. 특히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하이, 이은비"라고 진짜 이름을 불러주며 "네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고백해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공태광의 순애보에도 불구하고 이은비는 오직 한이안(남주혁 분)만 바라보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이 한 우산을 쓸 정도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이은비를 향한 공태광의 외사랑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 10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은별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모습을 드러낸 채 엔딩을 맞아 많은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한편 은비와 태광의 두근두근 하굣길 현장은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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