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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70년 된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래옥 "평양냉면 입문코스"

기사입력 2015-05-27 21:57 | 최종수정 2015-05-27 22:53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에서는 70년째 운영중인 평양냉면 '우래옥'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스트 돈스파이크, 김영철이 출연해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평양냉면을 다뤘다. 100여년 전에도 냉면에 MSG를 넣게 된 사연과 평양냉면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의정부 계열과 장충동 계열 식당들의 계보 등 냉면의 역사를 조명한다.

서울시 중구 주교동에 위치한 우래옥은 1946년 오픈해 70년 째 운영중이며 육향이 매력적인 평양냉면과 옛날식 불고기가 대표적인 메뉴다. 1962년부터 근무 중인 김지억 전무는 53년 간 변함없는 맛을 지켜온 산증인이었다.

김영철은 "우래옥은 평양냉면 처음 먹는 사람한테 추천하기 좋다. 맛이 과하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전현무 역시 "처음 심심한 평양냉면 집을 가면 놀라서 아예 먹지 않을 수도 있다. 우래옥은 그런 면에선 괜찮다"고 평양냉면 입문 코스로 추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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