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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김성주와 정형돈이 10금 비디오 첫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김성주는 "친구 집에 모여 19금 비디오를 보는 중 밖에서 딩동 소리가 들렸다. 화들짝 놀라 'Eject(꺼내기)' 버튼을 눌렀는데 너무 세게 눌러 버튼이 아예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결국 무거운 비디오 플레이 기계를 전파상에 들고 가서 고치면서 비디오테이프를 겨우 꺼낸 경험이 있다"고 '웃픈' 이야기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강용석 변호사의 아들 강인준 학생이 '고교10대천왕'에 처음 출연해 방송 2년차의 예능감을 뽐내고, 이진이 학생은 엄마 황신혜의 갱년기를 깜짝 고백하는 등 더욱 유쾌하고 재미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사회적 이슈와 자신의 고민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프로그램으로,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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