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김소현, 편의점 야식 데이트 '밀당의 시작?'
특히, 극 중 10년 지기 소꿉친구인 두 사람은 지금까지 조깅 데이트, 수영장 데이트, 버스 데이트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기에 앞으로 또 어떤 케미와 호흡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이안(남주혁 분)은 전국 수영 대회에서 딴 금메달을 은비(김소현 분)에게 선물하려 했지만 그녀와 태광(육성재 분)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한 상황. 이에 본격적으로 점화될 삼각 로맨스 라인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펼쳐나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다음 주부터 방송 될 5-6회에서는 은비를 은별로 알고 있는 이안과 그런 그를 속여야 된다는 죄책감에 빠지는 은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풋풋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이들의 로맨스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려다 숨진 쌍둥이 언니 고은별의 삶을 대신 살게된 이은비의 180도 달라진 인생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김소현과 남주혁의 한 밤중 편의점 데이트 현장은 오는 11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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