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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이날 황태자는 강민주를 찾아와 배냇저고리와 퍼즐을 선물했다. 그러나 강민주는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고, 황태자는 "별로 기뻐하지 않는 눈치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주는 "정말 좋은데 갑작스런 선물이라 그렇다"고 둘러댔다. 이어 황태자는 태교를 위해 퍼즐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지만 강민주는 "나중에 혼자 하면 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황태자는 "왜 그래? 같이 하는 것 좋아했잖아"라고 다시 물었고, 결국 강민주는 "그래 같이 하자"고 애써 불안한 마음을 숨겼다.
이후 황태자가 집으로 돌아가자, 엄마 최교수(김청)는 "너 가짜임신 알고서 황태자가 집에 오면 조마조마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장평문(이대연 분)과 나연주(윤유선 분)는 아들 장준혁(류진 분)의 마음을 생각해서 자신들의 마음을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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