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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김소현이 통영 김소현을 대신해 죽었다.
이후 은비는 엄마인 송미경(전미선 분)에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편지로 남기는 걸 용서하라. 저는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라고 한다. 얼굴이 똑같아. 구조될 당시 착오가 생긴 거 같다. 따뜻한 기억 안겨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쪽지를 남겨두고 집을 떠났다.
이후 은비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모든 상황을 제자리도 돌려놓으려 했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