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덥수룩한 턱수염을 밀고 동안으로 거듭난 외모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월화'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7회에서 '구복'역으로 첫 등장을 선보일 김기방이 놀라운 변신 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MBC 월화'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극중 김기방은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일본 노비생활 중 만난 유일한 친구 '구복'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금토'하트 투 하트'에서 '양형사'역을 맡아 찰진 생활연기를 보여준 김기방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