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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김준수, 의리의 인증샷 눈길. 보컬의 킹과 퀸의 만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02 15:37 | 최종수정 2015-05-02 15:38



거미와 XIA준수의 인증샷이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의 공식 웨이보 계정(http://weibo.com/gummy0408)에 "의리의 준수, 정말 고맙고 노래 참 잘해~"라는 글과 함께 김준수와 거미의 인증샷이 게재되었다. 거미는 김준수의 깜짝 게스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두 사람의 인증샷에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우리 소속사에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의 무대에 섰다. 공연 게스트는 10년 전 동방신기 시절에 선 뒤로 처음인데, 최고의 보컬인 거미 누나의 무대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사랑은 눈꽃처럼'과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Loving you keeps me alive)'를 열창해 큰 박수를 얻었다.

인증샷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최고의 보컬 남매!, 역시 보컬의 킹과 퀸!", "둘이 훈훈한 선후배네, 10년 만에 게스트라니 의리 엄청나다", "김준수 점점 더 훈남 되는 듯", "거미 어려 보여, 둘이 듀엣곡 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2일 저녁 6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Fall in Memory'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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