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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정창욱 '섬섬옥수수' 선택 "아이스크림 튀김같아"

기사입력 2015-04-27 22:40 | 최종수정 2015-04-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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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정창욱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김나영과 양희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냉장고에 가득한 옥수수를 처리하기 위해 '옥수수 처분 요리'를 희망 요리로 신청했다.

정창욱 셰프는 수제 옥수수 수프 위에 옥수수튀김을 섬처럼 올린 '섬섬옥수수'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맞선 미카엘 셰프는 정통 불가리아식 요리인 '파프리콘'을 준비했다. 껍질을 벗겨낸 파프리카 속에 페타치즈와 옥수수를 채워 넣어 고기를 안 좋아하는 김나영을 배려했다.

먼저 미카엘 셰프의 요리를 맛본 김나영은 "상큼하면서 입맛이 당긴다. 빵하고 같이 먹고 싶다. 옥수수가 식감을 풍요롭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극찬했다. 정형돈은 "내가 먹었던 파프리카 중 역대 최고"라고 감탄했고, 양희은은 "초여름의 향연 같은 음식"이라고 평했다.

이어 김나영은 정창욱 셰프의 요리를 먹은 후 "바삭한 첫맛과 수프의 촉촉함이 어우러진다. 아이스크림 튀김 같다"고 극찬했다. 또 최현석 셰프는 말없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가지 음식을 맛본 김나영은 고민 끝에 정창욱 셰프의 '섬섬옥수수'를 선택했다. 그는 "둘 다 정말 맛있었는데 주제에 충실한 요리에 후한 점수를 줬다. 미카엘 셰프 요리는 파프리카가 주재료인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창욱 셰프는 별 아홉 개를 획득하며, 지존의 자리에 등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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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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