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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섬녀' 찾기에 나선다.
모든 남자들의 로망인 김아중을 찾아간 김제동은 김아중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이렇게 자주 만나면 남녀 사이에서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설렘이 있다"고 운을 띄웠고, 이에 김아중은 "오빠가 남자로 보였던 순간이 있다"고 대답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시켰다.
또한 김제동은 '썸녀'를 만들기 위해 영화배우 손현주를 찾아가 소개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손현주는 "예전에도 두 사람 정도 소개해줬다."며 깜짝 폭로해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김제동의 '썸녀 찾기' 프로젝트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