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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최준용 '배우는 배우다' 출연, 의외의 개그감에 깜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17:29


'웃찾사' 최준용

배우 최준용이 '웃찾사-배우는 배우다'에 특별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배우는 배우다'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코너. 실제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속 대사들을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최준용이 등장, 진정한 악역연기를 보여준다. 남호연의 죽집을 찾은 최준용은 '저런 사람이 무슨 탤런트냐!'는 종업원 김승진의 말을 듣고 발끈한다. 이에 최준용은 본인의 출연작인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에 나왔던 명대사들을 화끈하게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한편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최준용은 녹화 현장에서 의외의 개그감을 뽐내 개그맨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8시 4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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