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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엑소더스', 지난 한 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 등극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15:01 | 최종수정 2015-04-12 15:05



SM을 대표하는 그룹인 엑소가 정규 2집을 통해 10인조 엑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엑소는 현재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음반킹' 엑소가 지난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앨범을 판 가수로 기록됐다.

월드뮤직어워즈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가 지난 한 주간 전세계에서 판매된 앨범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어와 중국어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엑소더스' 앨범은 지난 한주간 한국에서만 27만장이 팔렸다. 이어 2만2000장이 일본에서 팔렸고 미국에서도 6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엑소더스'는 지난 한주에 세계적으로 30만3000장이 판매됐다.

엑소에 이어 2위는 일본의 '국민밴드'로 불리는 5인조 혼성 록그룹 '사잔 올스타즈(Southern All Stars)'가 차지했다. 이들은 10년만의 새 정규 앨범 '포도'를 발매했는데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30만장이 팔려나갔다.

결국사잔 올스타즈는 엑소의 '엑소더스' 앨범과 비교해 3000장 덜 팔리며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월드뮤직어워즈는 엑소에 대해 당초 12조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10명이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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