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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유라와 남편인 카메라 감독 남편 맹기호 씨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시 최유라는 상큼한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유라를 마음에 품고 있던 맹기호 씨는 갑작스런 차 사고로 인연이 시작됐다고 전하며 "차를 부딪치고 홍콩을 일주일 다녀왔다. 차를 부딪쳤는데 왜 홍콩으로 갔냐고 뭐라 했다. 다시 돌아와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차는 문제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최유라는 "사람이 참 단정했다. 그때 스튜디오에서 장난하고 그랬다. 막내 카메라 감독이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늘 빙긋 웃기만 하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눈길이 가는 사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