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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첫방' 규현, 인도 현지팬 등장에 '즉석 안무' 폭소

기사입력 2015-04-10 23:13 | 최종수정 2015-04-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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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규현'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4/10/2015041101001330200089811.jpg' width=540>

'두근두근 인도' 규현

'두근두근 인도' 규현

슈퍼주니어 규현이 인도 현지팬을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규현과 종현은 취재에 나섰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과 K-POP에 대해 몰라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 여기에 영어 울렁증까지 겪어 현지인들과 대화도 어려웠다.

그러던 중 한 커피숍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규현에게 한 인도 소녀가 다가와 "슈퍼주니어가 맞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슈퍼주니어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인도 소녀에게 "왜 인도사람들이 K-POP을 잘 모르냐"고 질문했고, 인도 소녀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엔블루는 꽤 유명하다"고 답해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4주간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두근두근 인도'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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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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