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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00회 맞이 강남-육중완 부모님과의 특별한 하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0 15:04 | 최종수정 2015-04-10 15:04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100회 특집

'나 혼자 산다'가 100회를 맞아 강남과 육중완이 부모님들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0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100회를 맞아 무지개 회원들과 부모님이 함께 한 하루를 공개한다.

먼저 강남은 일본에서 온 어머니와 반가운 재회를 한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강남의 어머니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집을 보고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시작한다. 이에 강남은 시종일관 장난으로 응수하며 장난기 넘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남은 어머니와 함께 남산 나들이를 즐겼다. 강남의 어머니는 아들의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며 흐뭇해한다. 이어 당구장을 찾은 강남은 어머니를 위해 몰래 이태곤을 초대한다. 평소 이태곤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던 강남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옥탑방에 처음으로 방문한 육중완의 어머니는 타지에서 씩씩하게 성장한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정성껏 집밥을 준비한다. 육중완은 고향선배 김광규를 집으로 초대해 엄마표 집밥을 먹으며 고향의 맛에 흠뻑 취한다.

한편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해 더욱 특별했던

'나 혼자 산다' 100회 특집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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