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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남' 노민우, 첫회부터 과감 상반신 노출 예고 '눈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10 02:04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가 첫 회부터 과감한 상반신 노출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의 남자 주인공 윤태운 역을 맡은 노민우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촬영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노민우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노민우는 작은 연못에 빠진 듯 온몸은 물론 머리까지 흠뻑 젖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민우의 뚜렷한 이목구비, 잡티 하나 없는 피부, 상큼한 미소 등이 여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몸매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극 중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 '유감남' 캐릭터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 소재의 작업복, 삽 등의 소품을 통해서는 극 중 유감남의 직업 원예사의 특별한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민우의 목에 걸린 헤드셋은 전대미문 캐릭터 유감남의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노민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감남'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장면 역시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노민우가 환한 미소로 촬영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노력이 듬뿍 담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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