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측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8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킬러다' 코너에 출연한 하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무대에서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현장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 깜짝 등장 이후 코믹 열연을 펼친 그에게 환호와 웃음이 쏟아졌다고.
관계자는 "하니가 감춰뒀던 개그감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대폭소를 이껄어내 '나는 킬러다' 무대에 빛을 더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세녀 하니가 함께 한 '개그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