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선미가 지난 8일 오전 10시께 3.18kg의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2주 정도 빠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8년 만에 임신한 아이라 주위의 걱정과 관심이 많았다. 송선미가 많은 관심 덕분에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하게 돼 감사인사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송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주위에서 밤을 지새워 준 남편에게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건강하게 태어난 새 생명을 축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엄마로서는 고마운 마음 뿐이다. 어서 빨리 일어나 좋은 배우,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의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