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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부활' 김태원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크리스 레오네가 아버지를 위한 감동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에 김태원은 사실 딸이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한참 후에야 알게 됐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과 그런 딸을 지지해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아버지 김태원의 모습도 함께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낼 김태원의 이야기가 펼쳐질 '그대가 꽃'은 MC 인순이와 셰프 신효섭에게 찾아온 일일손님이 그들의 운명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고품격다큐드라마로 재구성된 다양한 사연들과 주인공들의 사연이 담긴 음식들은 보는 맛을 더하는 동시에 감동의 향연을 전하고 있다.
김태원의 딸 크리스 레오네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선율은 오는 13일(월) 오후 7시 30분 KBS 1TV '그대가 꽃' 15회에서 들을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