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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이민호와의 열애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최근 이민호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된 수지는 "활동하다 보니까 이렇게 앨범을 낸 지 오래 된 지 몰랐다"며 "지난주 내내 바쁘게 해드린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수지는 "궁금한 점이 많이 있겠지만, 나도 조심스럽다. 이 자리는 1년 5개월만에 미쓰에이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자리인만큼 오늘은 앨범, 음악 이야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잘 모르겠다. 둘 다 일을 해야하고 그렇기 때문에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일을 하며 시간이 되면 만나겠다"고 설명했다.
또 수지는 이민호에 대해 "굉장히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바빠서 서로 멀리 응원하고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3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미쓰에이는 이날 자정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주요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쓰에이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미쓰에이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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