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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예원' 욕설 영상 패러디물이 봇물처럼 일고 있는 가운데, 치킨 브랜드의 광고 동영상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동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당시 배경이 된 바닷가에 예원과 비슷한 옷과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등장해 상대와 대화를 나눈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건넨 "너 어디서 반말하니?" 라는 대사는 "너 어디서 반마리니?"로 바꾸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한 "아니아니. 추워서.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는 "아니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들죠?"라고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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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도 신제품 광고에 이태임 예원 패러디를 인용했다. 신제품 크레페 피자에 "언니 저 맘에 안들죠? 크레페보다 맛있어서"라는 카피로 눈길 끌기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 촬영 중 욕설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당시 촬영장 영상이 유출돼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이 내용은 군대버전, 학과버전, 명절버전, 정치버전, 직장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패러디돼 여전히 확산 중이다.
"너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패러디 봇물에 네티즌은 "너 어디서 반 마리니? 이태임 예원 패러디 어디까지",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마리니? 재미있기는 한데 씁쓸하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 그만 나와도 좋을 듯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