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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배우 신소율의 딸 티파니의 간이식 적합자가 나타난 가운데, 친아버지인 양진우로 밝혀져 혼란을 안겼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천성운(김흥수)은 간호사에게서 간 이식 적합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아름과 의사를 찾았다.
한아름은 "어떤 분인가요?"라며 의사에게 간 이식 적합자에 대해 물었고, 의사는 머뭇거렸다. 의사는 "한아름씨도 아는 분"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아이 아버지"라고 간 이식 적합자의 정체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날 오명화(김혜옥)가 오선화(박준면)에게 치매 요양원 접수 서류에 사인을 해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