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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제보니 애교천사? 혀 빼꼼 내밀고 '상큼 미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24 15:12 | 최종수정 2015-03-24 15:32



꽃보다할배
박근형, 백일섭, 최지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3.24/

꽃보다할배

'꽃보다 할배' 최지우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무대에 등장한 최지우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혀를 내민 미소로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그리스편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하이라이트 속 이서진은 최지우의 단점으로 '과소비'를 꼽았고, 급기야 "과소비 좀 하지마 과소비"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지우가 이서진과 함께 새로운 짐꾼으로 합류해 화제가 됐다.


한편 '꽃보다 할배' 팀은 지난 2월 15일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 9박 10일간의 여행을 마친 후, 2월 25일 귀국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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