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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관객이 가장 믿고 보는 배우로 조사됐다.
반면, 남자 영화 전성기 속에 여배우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 15위권 안에 포함된 여배우는 하지원(13위)이 유일했다. CGV 리서치센터 이승원 팀장은 "대체로 배우에 대한 믿음이 곧 출연 영화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흥행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2%포인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