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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홍콩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본격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
팬들은 공연 내내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며 전곡을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공연이 끝난 뒤에도 "정용화"를 연호하며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현지 팬들은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이 라이브로 울려 퍼질 때 '억수로 좋아한데이'라는 피켓을 일제히 들어보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