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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랩몬스터 흑역사 공개…뿔테+바가지 헤어 "그 당시 유행" 폭소

기사입력 2015-03-20 14:02 | 최종수정 2015-03-20 14:03


랩몬스터 <사진='뇌섹남' 방송 캡처>

'문제적 남자-뇌섹남' 랩몬스터의 흑역사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가 출연해 두뇌대결을 벌였다.

이날 '알 권리VS잊혀질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제작진은 출연진의 흑역사가 담긴 판넬을 하나씩 건넸다.

이 가운데 랩몬스터의 지난 2008년도 중학교 졸업사진과 여장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있거나, 뿔테안경에 바가지머리를 한 랩몬스터의 현재와 사뭇 다른 이미지에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특히 랩몬스터는 "왜 하필 바가지머리냐"라는 질문에 "당시 유행이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일 자정 랩몬스터의 믹스테잎의 타이틀 곡 '두 유(Do You)'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랩몬스터는 '이렇게 저렇게 하란 개소리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딴 위험한 정의가 제일 문제야' 같은 신랄한 가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담아냈다.


또한 흑백으로 제작한 '두 유'의 뮤직비디오는 심플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며, 래퍼 랩몬스터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랩몬스터의 믹스테잎 'RM'은 20일 오후 8시 11곡 전 트랙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외 힙합전문 사이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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