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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만재도 2개월 후 서울서 재회 '차승원의 마지막 요리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0 09:23 | 최종수정 2015-03-20 09:24


'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회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 생활 2개월 후의 도시에서 재회한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스페셜 편으로 만재도 생활에서 2개월이 지난 후 이야기를 담았다. 어촌이 아닌 도시에서 다시 만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산체, 벌이까지 이번에는 또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게 될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제작진은 "이번 서울 촬영에서는 어촌 남자들이 아닌 도시 남자들의 이야기다"라며, "만재도 촬영 이후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세 사람이 만재도에서 보여준 모습과 사뭇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골(만재도)에서 요리하던 차승원, 유해진이 첨단도시(서울)에서 또 한 번 요리를 하게 된다"며 "(환경이 다른 곳에서) 이들이 요리하는 모습은 만재도 때 보던 모습과 낯설다. 시청자들도 낯설게 느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시세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용돈 주는 거다. 또 심부름 시키는 거다"라며 차승원이 손호준에게 돈을 주며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을 공개 하는가 하면, 훌쩍 커버린 산체와 별이의 모습까지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이날 제작진은 "만재도에서 했던 (요리, 낚시 등 생활) 부분 중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뒷이야기를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며 "서울에서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언급할 상황과 함께 비하인드 영상도 볼거리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20일 9회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되며,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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