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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함과 사랑스러운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유정이 새 드라마 '앵그리맘'의 시사회장에 봄빛 가득한 옷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라운드와 브이모양이 결합된 네크라인이 포인트인 파스텔톤 핑크컬러의 원피스와 더욱 진한 핑크컬러의 메리제인 슈즈는 김유정 특유의 소녀다운 느낌을 더욱 배가시킵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감이 로맨틱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도 드네요. 원피스는 폴앤조 시스터 제품으로 49만원입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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