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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데뷔 후 첫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09:53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콘서트 '더 로맨티스트'를 개최한다. '더 로맨티스트'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야다 출신 뮤지컬 배우 김다현, 클래식계의 로맨티스트 류정필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여기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박상현)의 연주가 더해져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을 위한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대중가수에게는 대관이 어려운 공연장이다. 이에 이번 도전은 음악적 발전을 위한 신선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플라이투더스카이 역시 세종문화회관 첫 공연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이번 공연에서는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주관사 SNS를 통해 출연진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받아 4명의 아티스트가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를 들려주는 로맨틱 송 이벤트가 진행된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환희는 직접 ?╂徘 그룹 마이네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브라이언도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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