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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제이스
특히 이번 미션에서 최종 탈락자는 프로그램에서 영구 탈락하게 돼 9명의 래퍼는 독기를 품고 무대에 나섰다.
릴샴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제시와 맞붙었지만,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박자를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해 탈락후보로 선정됐다.
릴샴은 "이 무대를 기점으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얼마나 열심히 해야할지 모든 기준이 다 바뀌었다. 이 자리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운이었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릴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전에는 내가 오만했었던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래퍼가 할 수 있는 게 스튜디오에서 랩 하는 거 외에도 관중들 앞에서 랩을 할 수도 있는 거고, 무대에서 방송을 위해서 할 수도 있는 거고 해야 하는 게 정말 많지 않냐. 래퍼가 갖춰야 하는 덕목들이 이번 무대를 계기로 제가 보고 있던 목표나 기준이 다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100%짜리 래퍼가 되겠다. 처음부터 다 닦아나가겠다"고 굳게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제이스
'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제이스
'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제이스
'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