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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밀쳐 눕히며 도발…전미선에게 발각 '긴장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3 23:07



'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배우 김동욱이 정유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품으로 밀쳐 눕혀 아찔한 장면을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7회에서는 허윤옥(이시아 분)이 국인엽(정유미 분)에게 일부러 김은기(김동욱 분)의 수발을 들게 했다.

이날 국인엽은 김은기가 씻을 물을 떠다줬다. 이에 김은기의 명에 그의 손을 씻어 주었고, 이런 김은기는 자신을 씻어주는 국인엽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에 김은기는 결국 국인엽을 손으로 밀쳐 눕혔고, 국인엽에게 "날 찔러. 그러면 멈출 수 있다. 날 죽여. 그리고 우리 아버지한테 복수해"라고 도발했다.

하지만 이 때 김은기의 방으로 온 윤씨 부인(전미선 분)이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기함했다. 이에 윤씨 부인은 국인엽의 뺨을 때려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는 허윤옥이 국인엽과 김은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모친이 목격하게 해 국인엽을 곤란하게 하려는 의도 였던 것.

한편 이날 허윤옥은 김은기와의 첫날 밤에 소박을 맞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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