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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은지원
'인간의 조건2' 은지원이 다른 프로그램과 유사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은지원은 '인간의 조건'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은지원은 "자꾸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다른 프로그램들하고 똑같다고 하시는데, 개 키우면 다 '삼시세끼'인가?"라며 "불을 지피는 게 우리만 있는게 아닌데 불 지피면, 게임하면 '1박2일'인가?"라고 일부 프로그램과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은지원은 "저희는 정말 재밌고, 하루하루가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있다. 이젠 정말 멤버들 눈빛만 봐도 뭘 하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한 회 한 회 촬영이 재미있어 진다. 또 오랜만에 야외 버라이어티를 하는 거라서 좋다. 옛 생각도 난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인간의 조건2' 은지원
'인간의 조건2' 은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