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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특히 양파는 최악의 몸 상태에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랐고, 모든 걸 쏟아 부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파는 "3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라며 컨디션이좋지 않음을 고백했다.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양파는 "(목 상태가 안 좋아) 무대가 걱정이다.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라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파의 무대가 끝나자 권태은은 "메소드 창법이다. 노래 그 자체가 그냥 본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진짜 존경한다"라며 극찬했고, 박정현은 "아픔을 이겨내려고 100% 노래에 올인한 모습이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메소드 창법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울린 양파의 무대는 13일 오후 '나가수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가수3' 양파
'나가수3'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