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해피투게더' 구혜선의 집 규모에 시선이 쏠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AOA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강아지 고양이 합쳐 10마리를 키운다. 강아지 8마리고 고양이 2마리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미선은 "집이 단독 주택이에요?"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네"라고 답했다.

구혜선은 "10마리 모두 담당이 있다. 난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맡았다"며 "4마리는 다른 가족이 키우고 있다. 같이 살지만 각자 방이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 정도 키우시려면 저택 정도의 수준의 집이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MC 박미선은 "한 200평 되요?"라고 거들었다. 이때 구혜선은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웃음을 지었고, 이 모습에 MC들 "맞네 맞아"라고 구혜선의 집 규모를 짐작했다.

이후 구혜선은 "집은 큰데 막내라서 제일 작은 방에 있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구혜선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과거 그의 집까지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구혜선의 집이 공개된 바 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외관이 눈길을 끄는 구혜선의 과거 집은 1·2층은 각각 갤러리와 카페로 운영했고, 3층에서 가족들과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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