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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프' 최현석 43세인데…"총각인줄 알고 중매도 들어와"

기사입력 2015-02-13 17:16 | 최종수정 2015-02-13 17:23



'썰전' 최현석 셰프

'썰전' 최현석

'허세프' 최현석 셰프(43)가 총각으로 오인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최현석은 "중매도 들어오고 하는데 나는 27살에 결혼했다"고 밝혀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현석은 본인이 키가 큰 만큼 두 딸 역시 키가 크다며 172CM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 최현석은 "와이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형돈 씨가 나를 디스하거나 내가 망가지는 거를 두고 얹잖아 한다"고 말을 이었다.

최현석은 "나는 재미를 위해 내려놓고 망가질 수 있는데 아내는 너무 서운해하더라"며 "그래서 아내에게 큰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현석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특유의 허세와 예능감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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