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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설현 먹방
이날 설현은 자신을 '먹방중독'이라고 표현하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었다.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걸그룹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설현의 먹방 영상이 공개됐다. AOA 동료 멤버 초아는 물병을 들고 일일 리포터로 나서 설현의 먹방 현장을 습격했다. 영상에서 설현은 무대의상을 입은 채로 성인 남성보다도 큰 입을 벌리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혼자 짜장라면을 2인 분 끓여 먹는 놀라운 먹방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설현은 "아이돌들은 언제 먹을지 모른다. 아침에 점심과 저녁을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아침에 빨리 빨리 먹는다. 흡입하듯이 먹는다"면서, "점심에 시간이 있으면 저녁에 못 먹을지 모르니까 또 그렇게 먹는다. 이게 습관이 됐다"고 고백해 오히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날 짜장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설현은 교복모델 활동 시절 상큼한 포즈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설현 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