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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에 "사랑합니다"…치타 대답은 "이 XX"

기사입력 2015-02-13 14:23 | 최종수정 2015-02-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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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

M.I.B 강남이 여성랩퍼 치타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버벌진트가 프로듀서를 맡은 2, 3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에는 2, 3번 트랙의 피처링을 맡을 2AM 임슬옹과 M.I.B 강남이 출연, MC 산이와 함께 8명의 여성 래퍼들 중 최종 배틀 후보를 결정했다.

3번 트랙을 선택한 제시, 치타, 육지담, 키썸, 릴샴은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버벌진트는 "치타씨는 되게 인상적이었다. 강한 가사들이 되게 강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남은 "좋은 거죠?"라는 치타의 물음에 "지금 사랑합니다. 정말 좋았다"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치타를 당황케 했다.

이후 치타는 인터뷰에서 "강남 이 새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결국 치타와 제시가 3번 트갤그이 최종 배틀 후보로 낙점됐다.


특히 강남은 "치타는 아예 고민도 안 했다. 나랑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을 했다"며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치타는 또 한 차례 "강남 이 새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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