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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광희 구혜선
이날 MC 유재석은 "멤버 임시완과 박형식이 드라마가 잘 됐다. 다들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광희는 "왜 갑자기 걔네 이야기를 하냐. 모른다. KBS 이야기만 하자"며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셋이 다 따로 살고 바빠서 잘 모른다. 임시완네 집에는 시놉시스가 너무 많이 쌓아져 있다더라"고 말했다.
또한 "엄마가 시완이가 출연한 영화 '변호인'을 얘기하며 '넌 국밥집 아들이 될 수 없다. 어떻게 국밥집 아들이 성형하겠느냐'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혹시나 해서 매니저가 '연기하고 싶으냐'고 물어봤는데 괜한 자존심에 예능만 하겠다고 한 게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이후 황광희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구혜선에게 "나 좀 써달라. 병원에서 회복하는 거, 죽 먹는 거 연기 장난 아니다"라며 즉석에서 연기를 펼쳐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황광희 구혜선
'해피투게더' 황광희 구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