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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로봇설 해명 "타 본적 없는 스키에 몸 경직돼 그만..."

기사입력 2015-02-13 09:55 | 최종수정 2015-02-13 11:17



해피투게더 구혜선

해피투게더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구봇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광희, 설현, 안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구혜선씨가 로봇설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구혜선은 2009년에 출연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언급하며 "스키를 타 본 적이 없다"며 "'꽃보다 남자'때 스키장에 극중 구준표가 나를 데려갔었다. 그때 촬영팀이 나를 그냥 스키를 태운채로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지한 채로 내려갔는데 그때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로봇이라고 인터넷에 돌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을 통해 당시 영상이 공개됐고, 실제 구혜선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몸의 관절들이 흡사 로봇같이 경직돼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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