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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현석 셰프
이날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면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한다"며 "특히 아내랑 같이 본방 시청을 하는데 요리도 지고, 다른 출연자들이 날 디스하는 모습이 재미로 느껴지니까 언짢아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실 난 내심 서운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 맡아 평가도 하고, 레스토랑에서는 당당한 모습도 있다. 예능에서는 내려놓고 망가질 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해 얘기하니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아내에게 큰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덧붙였다.
또 최현석 셰프는 "미혼인 줄 알고 중매도 들어온다. 난 27세에 결혼해서 두 딸과 아내와 산다"며 "큰딸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데 키가 172cm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많은 네티즌들은 "최현석 센스가 넘친다", "최현석, 완전 호감이다", "최현석, 진짜 멋진 셰프같다", "최현석, 예능감이 좋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썰전' 최현석 셰프
'썰전' 최현석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