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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회색도시2'에 6부작의 모든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되며 완결됐다.
국내 문화, 예술 1번지 인사동에서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해 높았던 미술관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을 얻었다. 디지털 매거진 '월간 윤종신'과 '회색도시2 X 월간 윤종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회색도시2'를 주제로 '월간 윤종신' 9월호가 제작됐고 정규 음반 '회색도시'와 뮤직비디오까지 발표됐다.
전 6부로 완결된 '회색도시2'에는 총 28명의 국내 최고의 전문 성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녹음 분량은 12,600 라인, 시간으로는 약 9시간 정도의 분량이다. 또 시나리오는 A4 기준 1,200여 장으로 장편 소설을 능가하는 양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회색도시 시리즈는 콘텐츠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게임 시장의 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수준 높은 게임이 시장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33은 올해 상반기 내에 이용자가 직접 '회색도시2' 이야기를 만들고, 다른 유저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회색극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