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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현석, 레이먼킴 디스 "키 180cm 이지만 전체 비율이..." 폭소

기사입력 2015-02-13 10:21 | 최종수정 2015-02-13 10:26



썰전 최현석

썰전 최현석

'스타셰프' 최현석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각종 요리 예능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라이벌로 꼽는 셰프가 있느냐는 질문에 "셰프들은 남을 평가해서 자신을 높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자신의 요리가 최고라고 똑같이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그걸 평가하고 싶지 않다"며 "다만,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키가 190cm에 비음 섞인 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레이먼킴은 키가 제일 크다"는 MC들의 말에 최현석 셰프는 "레이먼킴이 나와 가까운데 180cm가 넘는 친구다. 근데 전체 비율이..."이라며 말끝은 흐린 뒤 "디스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리는 거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처음부터 요리에 뜻이 있던 건 아니었다"라며 "아버지, 어머니, 형이 모두 요리사였다. 스스로 앞가림을 해야 할 나이가 됐을 때 형이 '너도 요리나 해'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날 끌고 갔다"며 처음 요리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썰전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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