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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현석 셰프, "큰 딸이 올해 고1…중매 들어온다" 깜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3 09:36 | 최종수정 2015-02-13 09:41



'썰전' 최현석 셰프

'썰전' 최현석 셰프

'허세 셰프' 최현석이 고등학생 딸을 둔 기혼자라고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허세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아주 장성한 딸이 있다던데, 결혼을 빨리 했나보다. 그런데 총각인줄 아는 분들이 꽤 있다"고 질문하자 "미혼인 줄 알고 중매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7살에 결혼을 해서 두 딸, 아내와 잘 살고 있다"면서 "큰 딸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데, 나를 닮아 키가 172cm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현석 셰프는 "키 190cm에 비음 섞인 미성을 가진 요리사는 나뿐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썰전' 최현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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