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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로봇설 해명 '구봇 영상' 초토화

기사입력 2015-02-13 09:08 | 최종수정 2015-0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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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해피투게더'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로봇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AOA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구혜선 로봇설이 있더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웃음을 터뜨리며 "스키를 타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2009년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 스키장에서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촬영팀이 날 그냥 스키를 태운 채로 내려보냈는데 경직한 상태로 내려갔다. 이 장면이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로봇이랑 비슷하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당시 구혜선의 '구봇 영상'이 공개됐다. 로봇처럼 스키 폴대를 잡고 뻣뻣한 자세로 스키장을 질주하는 구혜선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구혜선은 "몸이 경직되니까 무서워서 얼었다. 연기는 해야 되겠고 몸은 무섭고 그래서 얼굴만 웃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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