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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출신 한영, 초신성 소속사와 전속 계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2-13 09:11



트로트그룹 LPG 출신의 가수 한영이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마루기획은 한국, 일본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음악 및 영화, 드라마, 공연 등 컨텐츠의 제작 및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며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2015년 더욱 더 유능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영입 및 육성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그 첫 스타트로 한영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영은 부산 MBC의 프로그램 '로드쇼'에서 MC를 맡아 진행 중이며,청바지브랜드 '라리사'의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마루기획 측은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영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신곡 '빠빠'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한영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2015년을 '한영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최근 tvN의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동건을 짝사랑하게 된 선생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루기획은 그룹 초신성, 가수 김연지, 1PS 외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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