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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위키리, 미국서 지병으로 별세…향년 79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3 07:48 | 최종수정 2015-02-13 07:50



위키리 별세

위키리 별세

가수 겸 방송진행자 위키리(본명 이한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2일 1960년대 가수이자 방송진행자로 활약한 위키리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위키리는 1963년 최희준, 유주용, 박형준과 함께 남성 사중창단 '포클로버스'(네잎클로버)를 결성해 활동했다. 1964년에 발표한 1집 타이틀곡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스타덤에 오른 고인은 1966년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뽑힐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위키리는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등 히트곡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위키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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