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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안재현은 사교성 좋은 후배, 아침마다 90년대식 인사"

기사입력 2015-02-13 01:08 | 최종수정 2015-02-13 01:09


'해피투게더' 구혜선 안재현

'해피투게더' 구혜선 안재현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의 인사성을 칭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광희, 설현, 안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구혜선은 "작품을 같이하게 된 안재현은 어떤 후배인가?"라는 질문에 "굉장히 사교성이 좋은 친구다. 말도 잘 건다"라고 답했다.

이어 구혜선은 "아침에 인사할 때 다름 사람들은 그냥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안재현은 꼭 '선배님 좋은 아침'이라고 한다. 말을 너무 재밌게 한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건 90년대 스타일인데"라며 웃었고, 안재현은 "뭔가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인사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구혜선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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