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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산이, 지민·타이미·졸리브이 무대 혹평 "음악을 장난으로 생각?"

기사입력 2015-02-13 00:50 | 최종수정 2015-02-13 00:51



'언프리티 랩스타' 산이 지민 졸리브이 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산이 지민 졸리브이 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산이가 지민, 졸리브이, 타이미 팀 무대에 혹평했다.

12일 방송된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랩스타' 3회에서 래퍼 8인은 2AM 임슬옹 트랙, M.I.B 강남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날 임슬옹 트랙을 선택한 지민, 타이미, 졸리브이는 의자에 앉아 노래 주제인 '이별'에 맞게 조용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임슬옹, 버벌진트, 강남은 다소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산이는 "버벌진트 형한테 좀 창피할 정도다"라며 "음악을 혹시 장난으로 생각하는 거냐. 래퍼의 길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여기 나온 거냐. 나 같으면 목숨을 걸고 나올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다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뭐 하는 거냐"라며 혹평했다.

이에 지민은 "의자 활용을 못 한 것 같다. 우리 무대는 정말 빵점이었다.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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