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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한의사' 왕혜문 원장이 반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러브스토리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알고 보니 베체트라는 난치병이었다. 베체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발목에 염증이 생기고 구강궤양에 밥도 잘 못 먹었다. 여기에 안구염증까지 와 양쪽 눈 다 실명 위기에 처했다"라며 병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왕혜문 한의사 남편은 "몸이 안 좋아 결혼 허락 받는데 5년 걸렸다. 당시 아내는 한의사 자격증 시험 합격 후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술을 마셨다. 1년 동안 아내 대리운전기사를 자청해 결국엔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합성 아니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고, 왕혜문은 "얼마 안 됐다. 작년 9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에 전문가들이 이론적인 부분은 강한데 실전으로 안 보여주니까 환자분들이 못 미더워하셔서 말만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자고 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같이 병행해 6개월 만에 만든 몸"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왕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