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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가수 박정현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기억의 습작'을 열창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무대에 앞서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이 이때까지 남자의 노래라는 이미지가 많았다. 여자가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지 오늘의 작업이 그거다. 여자의 입장에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하는 것"이라며 선곡 의도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했고, 무대가 끝나자 객석 곳곳에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한 김연우는 "마지막 무대에서도 떨지도 않고, 노래에 푹 빠져 불렀다"며 "집중력이 정말 좋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 1차 경연 투표 결과 지난 주 선호도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